Brand Yourself 나를 세상에 표현하는 가장 간단하고 예쁜 방법
요즘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들고 다니는 블로거들이 참 많습니다. 언제든 좋은 장면이 있으면 사진을 찍고 바로 글을 올리기를 원하는데요. 무선 인터넷 환경이 좋은 만큼, 블로거들의 글쓰기 환경이 좋아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.

특히나 요즘 와이브로가 보급되면서는 더욱 환상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듯 해요. 저는 얼마 전에 급한 메일을 택시 안에서 확인하면서 '와우~ 정말 멋진 세상이야..' 라며 쾌재를 불렀다니까요.

그래서 요즘엔 어디가 글쓰기에 좋을까, 어디에서 블로거들을 만나면 더 즐거울까 같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. 새로운 카페에 가면 '여기 무선 인터넷은 되나요?  여기 전원은 맘껏 쓸 수 있나요?' 같은 사항들을 확인하기도 하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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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긴 블로그 포럼 등 각종 모임들이 개최되는 모임 공간 토즈입니다.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각종 시설이 잘 되어 있는데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스낵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유용한 공간이죠. 회비 1만원 정도면 저녁 때 가벼운 끼니까지 떼우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블로깅도 바로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.

어제는 블로거 태우님과 다른 지인 한 분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만났습니다. 부첼라라는 샌드위치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p.532 라는 북카페에 갔는데요. 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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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식 가구로 채워진 크지 않은 카페였는데요. 분위기도 자유롭고, 모임을 할만한 넓은 책상들도 있어서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. 서빙하는 분들도 친절하구요.  노트북 전원도 맘대로 사용할 수 있고, 무선 인터넷이 안되긴 하는데 와이브로가 있으면 문제 없겠더군요.  :-)

태우님의 노트북을 꺼내 놓고 셋이서 머리를 맡대고 이 얘기 저 얘기를 나누다가 생각해보니, 이렇게 컴퓨터와 인터넷을 맘껏 사용할 수 있는 카페들을 많이 알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태우님이 알려주신 또 다른 곳은 압구정동에 있는 '마도'라는 카페입니다.  이 곳은 테이블마다 전원을 쓸 수 있도록 해 놓아서 노트북 사용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더군요.

여러분이 자주 가시는 '블로거 최적화된 카페'가 있으신가요?  좋은 장소가 있으면 우리 정보를 한 번 나누어 볼까요? 

updated at 18:41 16. Jan.

오늘 오후에 알게 된 멋진 카페의 정보를 추가합니다.  오늘 점심 때 방송작가 이인경님을 만난 곳인데요. 커피스트(Coffest)라는 곳입니다. 신정아씨 사건으로 엄청 유명해진 광화문의 성곡 미술관 바로 앞에 있는 곳이더군요.  커피를 직접 볶아서 추출해주는 커피 전문 카페인데요.



이 곳 역시 무선 인터넷과 노트북 이용자를 위한 전원이 제공됩니다. 무선 인터넷 이름이 coffest더군요. 인터넷을 연결하면 커피향이 날 것만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. 바리스타이자 사장님이신 조윤정님도 너무 친절했구요. 각설탕 좋아하는 제가 설탕을 계속 먹어 버리자, 돌아올 땐 자리에 남은 각설탕 4개를 포장해서 주시기도 ..  감사합니다. 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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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egoing 2008/01/16 12:15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세븐 몽키스도 무선랜을 제공하더라구요.
    그나저나 참 좋은 정보내요. 순례한번 해야겠습니다.

  2. 홀리 2008/01/16 13:40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p582 꼭 가보고 싶네요.
    참고로 압구정 던힐 카페, 압구정 커피빈도 모두 무선랜을 제공합니다! *

  3. 티아 2008/01/16 14:01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멋진곳이네요..^^
    저두 한번 들려봐야할듯..ㅎ

  4. Soon-il DDang 2008/01/17 01:06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캬하~ 고소한 커피향이 블로그에 진동하는군요... ^^

    • 태터 2008/01/17 10:12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커피스트에 앉아 있으니, 커피알 촤르르 흐르는 소리며, 커피 볶는 소리와 향이 너무 구수하고 좋더군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