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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/01/18 늦잠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(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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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http://www.flickr.com/photos/lilbear/222906320/

꼬날입니다. 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자 출근 시간에 무려 1시간 20분이나 지각을 한 .. 어흑~ 

저는 아침에 늦잠을 자지 않기 위해서 알람을 10분 간격으로 3번 울리게 해 놓고 잠을 자는데요. 뭐가 그렇게 피곤했는지 오늘 아침에는 첫번째 알람을 듣고 잠든 후 두번째와 세번째 알람을 듣지도 못한 채 내리 잠을 자버렸습니다. 문득 '몇 시지?' 하고 벌떡 일어나 시간을 보니 어느새 시계는 9시하고도 5분을 지나고 있더군요.  oh my gosh!!

부랴부랴 준비하고 집을 나섰지만, 이미 시간은 10시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. 덕분에 휴대폰도 집에 놓고 나왔구요. 점심 때 먹어야 할 약도 깜빡 잊고 놓고 나왔답니다.

회사에 오며 생각했습니다. 부지런한 우리 회사 구성원들은 도대체 어떻게 매일 아침에 늦잠을 자지 않을까? 회사에 와서 한 번 물어들 봤죠.

왠만해선 지각하지 않는 리체님은 매일 잠들기 전에 아침에 해야할 일들을 머리 속에 생각하고 잔답니다. 리체님은 아침에 꼭 밥을 먹고 출근하기 때문에 '아침에 일어나 국을 끓여야 해' 같은 중요한 일들을 생각하는 거지요. 그러면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'국' 생각이 탁 떠올라서 일어나게 된다고 하네요.  좋은 방법인 듯 ..

역시 지각하는 일이 없는 yupmin님은 술을 마시면 아침에 일찍 일어난대요. 진짜 신기하죠? yupmin님 말로는 아마도 생리현상 때문일 것이라고 하던데요. '엽기 민원'이라는 아이디와 너무 잘 어울리는 이유이기도 ..  풉!

멀리 인천에서 출근하는 징징님은 어머니 때문에 절대 늦잠을 잘 수가 없대요. 징징님 어머니께서는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절대 출근을 못하게 하신다는데요. 집도 먼데다 아침도 꼬박꼬박 챙겨 먹고 나와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군요. 그대신 징징님은 긴 출근 시간을 부족한 잠 보충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.

사실 TNC에서 제일 부지런한 직원은 egoing님입니다. 한 때는 새벽 6시 30분이면 출근해서 회사문을 여는 직원으로 유명했었죠. egoing님은 이 글에 트랙백으로 자신만의 늦잠 안 자기 비결을 포스팅 해 주기로 했습니다.

여러분은 어떠신가요?  자신만의 늦잠 안자기 비결이 있으시면 제게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.


금요일이에요. 즐거운 하루 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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