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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/01/14 주 5일제 시범 실시, TNC 멤버들 주말에 무얼했나? (4)
  2. 2007/03/26 동경에서 날아온 소식 (5)
어? 정말 토요일날도 근무해?

주위 사람들이 가끔씩 알면서도 질문하곤 했었는데요. 드디어 TNC에서도 주 5일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 지난주가 2주째였는데요. 단, 이번 주 5일제 실시는 시범적인 것으로 한시적으로 2월까지입니다. :-)

예상하지 못했던 주말 시간을 벌게 된 TNC 멤버들, 황금같은 주말을 어떻게 보냈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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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, 루나모스님은 일본 영화인 '안경'을 감상했다고 하네요.  디자이너 qwer999님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DVD를 감상하신 모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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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KLove님은 드디어 DSLR의 세상으로 진출했노라는 글을 올렸습니다. BKLove님은 그간에도 회사 DSLR을 가지고 FlyToTheMoon 블로그도 운영하고, 회사 행사 때 사진도 많이 찍곤 했었는데요. 드디어 자신의 카메라를 갖게 되었으니, 당분간은 완전히 찍기 모드로 돌입할 듯 합니다.

저(꼬날입니다)는 화제의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관람했습니다. 가슴 속에 뜨거운 열정이 솟게 하는 그런 매력을 가진 영화더군요. 요즘 사는게 심드렁하고 난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? 같은 생각이 드는 분이 계시면 꼭 이 영화를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.

같을 일을 해도 사람마다 그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모두 다를 수가 있지요.  명분이든, 명예든, 돈이든, 우정이든, 그저 하고 싶어서이든 말입니다. 하지만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한 후에 만끽하는 그 순간이야말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.

여러분은 지난 주말, 어떻게 보내셨나요?  모두들 즐겁게 보내셨는지요? :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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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 말, TNC 일본 TF의 CK님으로부터 메일이 날아 왔습니다. 조목 조목 전해 주신 반가운 소식, 꽃밭에서 함께 하고 싶어 올려 봅니다. 일본에 가 계신 TNC 멤버들의 소식은 CK님 영문블로그, BKLove님 블로그 에서도 자주 접하실 수 있습니다. :-)

TNC 가족 여러분
 
그동안 뜸했습니다. 좀 정신이 없었구요...^^
금요일 오후라서 이렇게 메일도 한번 보내봅니다.
 
저희는 여기서 잘 지냅니다. 집에도 들어갔구요 (근데 한번 더 이사를 가야 한다는...)
구성원들의 일본어 실력이 나날이 일취월장 하고 있습니다...... 라고 말하고 싶지만
전혀 그렇지 않구요 ^^
 
일본은 진짜 선진국인 것 같습니다. 어디나 다 깨끗하고 사람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. 한국서 전 일본인이라고 안하고 "왜놈들" 이라고 했었는데 편견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구요. 특히나 물건들 참 잘 만드는 것 같애요. 하여간 왜놈들이 물건은 잘 만든다니깐요... 웁스!
 
일본인들 특히 젊은이들은 참 개성있습니다.
동경 길거리에 나가보면 오만 잡다한 인간형들이 죄다 쏟아져 나옵니다. 분명 백인인데 동양인인 사람들, 흑인인데 동양인인 사람들 등등. (와보시면 무슨 말인지 바로 압니다)
한국에서는 눈동자 한 200개씩 몰고 다닐 사람들이 시부야 거리의 50% 정도의 인구구성을 이루고 있다고 보시면 되요.
그러나 한국처럼 길거리에서 침뱉고 지나가는 인간들 쏘아보며 분위기 험하게 잡진 않고
저마다 걍 자기 할 행동들을 합니다. (편의점에서 잡지를 하염없이 뒤적이거나, 혹은 조용히 길가에 가만히 앉아있음)
 
여자들은 진짜 예쁩니다.
아니, 안 예쁩니다.
저 6월 23일에 결혼합니다. ^^
 
물가...는 비싸지요 ^^
구성원 모두 구구단 8단 실력이 무지하게 늘고있어요. (어 이거 8 곱하면 얼만데 ㅆㅂ...)
이렇게 생각하면 도움이 될라나요? "여긴 지금 80년대야. 그래서 짜장면이 겨우 700 원밖에 안해... 물론 내 월급도 80년대 수준이긴 하지만..."
 
영돈님은 내장지방을 빼기 위해서 한국선 안하던 조깅을 아침마다 하고 계시구요.
BK 님은 얼마전에 생일을 맞아서 우리모두 조촐한 축하를 해주었답니다.
가구를 보러 이케아(IKEA) 에 갔다가 예전 여자친구가 생각나서 눈물을 왈칵 쏟았다는.... (실제로 운 건 아니고 말이 그렇다는...)
 
여기 나와있는 식구들 너무 잊어버리지 마시고 종종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세요...
그 응원의 메시지가 컵라면 등의 현물의 형태를 띄면 더 좋구요 ^^
얼마전에 소정님이 컵라면 여섯개를 보내었는데 찬장에 고히 간직해 두고 있어요. 귀한 음식이니 언젠간 먹어야지, 이러한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.
 
그럼 종종 또 메시지 띄우겠습니다. 오랜만에 메일 보내니.. 그동안 좀 잊고 있었던 TNC 가족들 한명 한명씩 떠오르네요.
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동경에서 김창원 드림


여러분들도 TNC 일본 TF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세요! 화이팅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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